얼마전에는 어버이 날이 지나갔습니다... 군대 제대하고 다행이 좋은 곳에 취직해 처음 맡는 어버이날... 어머니께서는 내가 뭐든 말하라고 했지만 한사코 거부 하시더군요.. 그러다가 결국 돈으로 그냥 좀 주면 된다고 하시던 어머니... 결국 그 돈으로 이 못난 아들놈 위해 쓰실꺼면서...ㅠ-ㅠ 출근하는길에 어머니 지갑에 어제 준비한 빳빳한 한 장을 넣고 집을 나왔습니다. 휴우~ 다음주에라도 월급나오면 어머니 데리고 자그마한 반지라도 해드려야겠네요.. 젊음은 한 순간입니다. 그 한순간을 잠시 즐기기 위해 주위분들과 부모님의 가슴에 못 질하지 마시고 효도하고 올바르게 살았으면 합니다... -----------------------절-----------------------취----------------------선------------------------- 오늘 퇴근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어머이가 요골 사놓으셨네요-_- 하....한 번 해봐???=ㅅ=a p.s 참.. 좀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매우 정상적인 놈입니다; 회사에서 맨날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올리는 숫총각 작이니;;....
해봤다,했다,생각있다,안다,모른다,솔로닷!!! 어찌 됐건 츄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