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 정말 마음이 힘들고 삶의 낙이없네요...
게시물ID : gomin_241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고싶은1인
추천 : 1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28 00:46:16
고민이 많네요 항상 더럽고 힘든세상... 살아야하니...

그냥 음슴체 쓸게요 처음 글쓰는 놈이 뭔 음슴체냐 인데 ... 

독백?식의 말이 편하더라구요..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서 정리좀 할려구요 

일단은 현재 아버지께서는 

운수업으로 대형트럭을 운전하셧음 매월 300이상의 돈을 벌어오셧음

어머니는 갑상선암 치료 하시면서 소일거리라도 하시겠다고 유치원에서 

아이들 요리함. 매월 적게나마 50만원 이상 버심 

누나는 한때 고속도록 휴게소에서 일 하다가 이제 하이마트 정직원 되서 돈을 버는데 

얼마 벌어오는지 모르겟음 

나는 현재 단기복무하사임 병사생활 만랩찍고 집에가기 30전에 하사로 정상진급함 

그래서 장려수당 300만원 가깝게 받고 그돈 집 부채에 씀 그리고 매월 140이상 범

거기서 기본적으로 공제되는 금액 해서 매월 80이상의 돈이 있음 

중간요약  아버지는 매월 300 어머니는 50 누나는 추정 150 나 140

현재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으냐 

아버지가 뇌종증으로 쓰러지심 어머니도 매월 50씩 받으시던돈을 일하는시간이 줄어듬에 따라 30으로받음

전세집을 살고있는데 전세자금이 올라서 그돈을 대출받음 집의 생활비 및 대출자금은

아버지 어머니가 부담하셨는데 이제 상황이 그럴 상황이 아님

그래서 철없는 23살 짜리 아들이 쪼끔 잔머리굴려서 생각한게 

현재 나름 돈 모은다고 해논 저축식 보험이랑 적금같은거 해지하려고함 하지만

모아둔 돈은 쥐뿔 합쳐도 100만원이 채 안나옴  

여기서 
------------------------ 이 윗분은 예전글이고 ------------------

아버지는 잘 병원에서 퇴원하셨음 병원비는 아들놈이 그냥 저냥 모아둔 주택청약 통장금액으로 

해결했음............누나는... 하이마트에서 일한다고 했는데 요즘 너무힘든가봄...

밥도 안주는 곳에서 하루 왠종일 서있고 그러니 스트레스가 정말 말이 아닌거가틈... 

어머니는 ..결국 다니시던 유치원을 그만 두게 되셨음....

결국 이 못난 아들하나만 집안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되어버림...

지금 당장의 이자와 먹고살 돈도 없어 하루벌어 하루 사는 우리가족인데....

아버ㅈㅣ는 다니시는 회사에서 다 완쾌되면 돌아오라고 하시는데 .... 요즘 회사가 잘안되나봄..

이런 찰나에 아버ㅈㅣ가 병원에 계실떄 맘에 들던 간호사 한명을 잘해보라고 소개시켜 주셨음...

12월 휴가때 볼려고했는데... 내가 쉽게 정을 안주고 정을 못받는 스타일 인데 

그렇다 보니 그 사람하고 이런 저런얘기 나누나 보니 호감이 생겨서 자주 연락하고 싶은데..

그 사람이 바쁜것도 있겟지만...처음 연락할때는 자주 했엇는데 ....점점 하루에 연락 한통도 안오니..

답답하고 화가날 뿐....매마른 가슴에 작은 동정이라도 뿌려줘서 집착이라는 새싹이 돋게 해버리고

연락도 안하는 사람 ...사람이 사는게 힘든게 아니라....살아가는게 힘든거라고...말하고싶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