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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가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 안되는건가요?
게시물ID : gomin_241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폐계닭
추천 : 1
조회수 : 715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11/28 02:26:16
이번 물수능으로 제대로 피해본 학생중 1인입니다 ㅎㅎ

원래 목표는 교사였는데 수능을 너무 망쳐가지고 내년 재수아니면 교사는 포기하게 생겼네요

제 목표는 이겁니다 "적당히 살자",교사도 제가 애들 좋아해서기도 하지만 공무원의 특징이 강하기 때문이거든요

보통 대학에서 전공을 한다고 해도 실상 전공대로 직업을 갖는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의사나 교사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닐 경우에는 특히)

그래서 저도 이번에 정시원서는 넣어보고 떨어지면 그냥 9.7급 공무원시험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부모님 특히 아버지 반대가 심각하시네요 (평소엔 아들 취급도 안해줘서 없을땐 아저씨라합니다)

어차피 이 성적으로 대학간다고해도 인서울도 못할것같은데 말이죠

제가 궁금한건 바로 밑에 쓰는부분입니다; 기왕이면 경험해보신분들이 써주심 더 감사하겟습니다

최근에 "나는 9급 공무원이 되고싶다"를 보고 생각한게 다들 대졸하고 25살 넘겨서 결국 고시준비하는게 보통이

던데, 차라리 조금 더 젊고 기력도 좋을때 후딱 달려들어서 더 많이 도전해보는게 좋은게 아닌가요?

저는 제가 원하는 학과 아니면 대학교도 대학도 갈 생각이 없는데 얼마 살지도 모르는데 2~4년 쓰지도 않을거 

공부하고, 돈은 돈대로 허비하면서까지 고등과정을 밟아야할 필요성이 있습니까? 
 
아니면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일단 대학다니면서 세상살이 경험을 더 해봐야될까요?

뭔가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글쓰려니까 순서가 안맞는것같아서 죄송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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