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때문에 난독증도 심해지고 이것 저것 겹쳐서 살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ADHD 돌발행동 부터 가벼운 난독증 때문에-ADHD 땜에 오는 난독증은 글씨가 안 읽히는게 아니고 주의력이 약해서 문장을 건너뛰어서 읽어서 오는거임. 그리고 비슷한 증세로 글을 적을때 떠오르는데로 막 적어서 목적어나 주어등 문장의 주요 요소가 빠져 있거나 어구의 순서가 안 맞게 뒤섞여있어서 문장을 알아보기 힘들거나 그러는것도 있음-일상생활이 조금 지장이있네요. 그것 때문에 공부도 하고자제도 했는데 요새는 증세가 점점 심해져서... )
근데 부모님은
언니가 우울증이다보니까
둘째까지 정신병원 가는 것을 꺼려하세요.
계속 내가 이상하다, 그리고 관련 분야 사람한테 약식으로 "확실한 것 같으니병원 가봐라. 난 아직 학생이어서 모르겠다."라는 소릴 들었으니까 병원 가보는게 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