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식물계 (Plantae) > 속씨식물군 (Angiosperms) >진정쌍떡잎식물군 (Eudicots) >국화군 (Asterids) >미나리목 (Apiales) >두릅나무과 (Araliaceae) >산형목 >송악속
학명 : Hedera spp.
원산지 : 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등지
특징 길이 30m까지 자라는 상록성 덩굴식물로 가지에서 기근(氣根, aerial root)이 나와 다른 물체에 붙어 자란다. 12~15종의 원종이 있으며 수많은 변종이 있다. 또한 어린 잎과 다자란 잎의 형태가 서로 다르며, 성엽이 더 둥그스름하고 길다. 내한성이 좋기 때문에 주로 현관 주위에 놓고, 바깥에도 심을 수 있다. 포름 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난 공기정화 식물로 다양한 실내 환경에 적응 가능하지만 고온에는 약하다.
관리 배양토와 습도는 종마다 다르다. - 배양토 : 밭흙 : 부엽 : 모래 = 3 : 5 : 2 or 5 : 3 : 2 - 습도 : 다습(70% 이상)이거나 보통습도 (50~60%)
물 표면에 흙이 건조해지면 물을 충분히 준다.
빛 반양지. 반음지
온도 6~24 'C
비료 봄에서 가을에 걸쳐 2주에 한번 관엽실물용 복합비료를 준다.
병충해 응애, 진딧물, 깍지벌레
번식 줄기꽂이, 수경재배 줄기를 잘라 물에서 수경재배 하면 뿌리가 나온다. 저는 요즘 시험관에 수경재배 하는데 맛들였습니다.
지금은 하나가 깨져서 없지만.. ;ㅅ; 아이비는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두면 뿌리는 안나지만 죽지않고 잘 살거든요. 어느날 갑자기 뿌리가 쑥쑥 나는 것을 볼 수 있을꺼에요. 그 때가 타이밍! 안그럼 이렇게 됩니다. =_=;;
길가에서 꺾어왔는데 1년만에 뿌리가 나기 시작. 뿌리가 약해보여서 좀만 더 기르면 옮겨심어야지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뿌리가 페트병 반을 매우고 있더군요;; 조만간 솎아내고 옮겨심을 예정입니다.
기타 관리 1. 수분을 좋아하지만 건조에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다. 걸이용 화분은 수분 손실이 빠른 편이므로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매년 봄에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해주면 더 많은 가지가 나와 풍성해진다. 3. 여름철에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 두면 뿌리가 질식사하여 잎이 시들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4. 수분부족일 때는 덩굴 끝을 자르고 물을 많이 주면 새싹이 나와서 모양이 좋아진다. 덩굴자르기는 겨울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3년 이상 옮겨심기를 하지 않았을 대는 겨울이 아니면 바로 옮겨심기를 한다. 이 때 길게 자란 덩굴을 반으로 자르고, 묵은 배양토의 2/3은 버리고 새 배양토를 넣어 심는다. 6. 스노우화이트와 같이 엽록소가 적어 하얀색이 아름다운 아이비는 가능한 햇빛을 많이 쬐어준다. 안그럼 하얀 애가 초록점이 알록달록 연두색으로 변합니다.
분갈이 1. 포트에서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식물을 빼낸다. 2. 뿌리와 흙을 정리한 후 그대로 화분에 옮겨심는다. 3. 흙이 골고루 꽉 차도록 채워넣는다. 4. 분갈이 후 누렇게 변한 잎은 가위로 잘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