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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4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컬트신파★
추천 : 13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3/08/19 15:44:30
◈ 이런 여자는 비츄.
남친이 나 오늘 울적해라고 말했을 때....
"아씨~ 오늘 화장 열라 안받네~"
하면서 지 말만하는여자.
여친을 즐겁게 해주려고 수다 떠는 남친에게
"남자가 왜케 과묵하지 못하니? "
하면서 초 치는 여자.
그래서 말않고 있으면
"삐졌구나..삐돌이 즐~"
하면서 패닉으로 몰고가는 여자.
분위기 무르익는데
흘러내린 티셔츠 사이로 까만 뽕 브라 끈 보이는 여자.
게다가 그 끈이 원랜 하얀 끈인거 같은 기분 들게하는 여자....
남친이 울적하다니까..
"너도 그 날이니? 좋은 느낌을 써보아~" 하며
머리통에 뭐 들어있는지 모르는 말을 해대는 여자
남친이 열이 난다고 할때
다정한 목소리로
"너,흥분했구나?.. 뵨태 즐~" 하는 여자.
검은 스타킹에 구멍나면
그 자리의 맨살에 검은매직으로 칠하고 돌아다니는 여자
그리고 일주일후에도
매직자국이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여자.
무릎 튀어나온 츄리닝 입고 다니는 여자
3일간 화장 안지우고 얼굴에 계속 리필하는여자.
남친이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말했을 때
방긋 웃으며 딴 놈에게 전화하는 여자..
월급 날만 퇴근 길 지키는 여자.
꼭 바쁠 때 전화해서 어제 쇼핑한 내용 30분간 설명하는 여자
노무현 대통령이 정말 동네 통장인줄 아는 맹한 여자.
남자하고 여자하고 통화할 때 목소리 바뀌는 여자.
자신은 뾰루지만 나도 아파죽으면서
남자는 번개를 맞아도 후레쉬 맨이 될거라 믿는여자
남자는 24시간 오직...'붕가붕가' 생각만 하고 있다고 믿는여자
더치페이를 더티 플레이로 혼동하는 여자.
지갑과 팬던트에 남친사진 대신 원빈사진 넣고다니는 여자
구성애보다 성에 대한 지식이 많은여자.
술만 취하면 전화해서 사랑한다며 헤롱대고는.
다음 날 꽃 사들고 찾아가면
"넌 나의 저스트 프랜드야.우리 우정 변치말자~"
라며 뻔한 수작 쌔우는 여자.
자기가 어떤 말을 해도
남자는 상처받지 않을거라 믿는 여자
데이트 후 헤어질 때 아쉬운 마음에 지켜보지만
단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는 여자.................
또 뭐 없을까요??.........^^;
◈글쓴이: 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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