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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선일보 "왈" 나한테 까불면 노무현처럼 된다 --;
게시물ID : bestofbest_24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y343
추천 : 221
조회수 : 6277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7/19 23:03: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7/19 15:11:13

노전대통령 퇴임 이후 계속해서 괴롭히는것 보면, 조중동  정말 역겹습니다.

오늘자
조선 닷컴,



대문의
제목만 보면

마치 노무현 정권이 5년동안 첨단기술을 185조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 보면...

 

 
노무현 정부 5년동안 불법적으로 해외로 유출되려다 당국에 적발된 첨단기술이 모두 124건, 피해예상규모로 하면 185조6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은 18일 지식경제부 자료를 분석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적발건수와 피해예상액은 2003년의 경우 6건, 13조9천억원에 불과했지만 2004년 26건(32조9천270억원), 2005년 29건(35조5천억원), 2006년 31건(13조5천730억원), 2007년 32건(89조7천억원) 등으로 점차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안 의원은 “분야별로는 휴대전화, LCD 등 전기.전자 분야가 61건으로 가장 많고, 정보통신 기기분야 26건, 정밀기계 14건 등이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을 기도한 사람들의 신분은 전직 직원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73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직 직원도 31건에 달했다”며 “기술유출 동기는 전체의 71.7%(89건)가 개인영리나 금전적 유혹으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갈수록 첨단기술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인 데도 정부차원의 대책은 처벌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의 내용은

'노무현 정권 재임기간 중에 발생한 예상피해액 185조원의 첨단기술

불법유출을 사전에 적발하였다'
것이다.
 
그런데 기사 타이틀은 정반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누가 봐도 분명 허위 왜곡임이 분명한데 어떻게 저런 짓을 저지를 수 있을까?
 
답은 따옴표! 즉 인용부호에 있다.
 


따옴표를 인용한 의도는


'기자(언론사) 자신의 근거적 주장이 아니고,
 기사 본문 내용 중에 들어가 있는, 취재원의 주장 또는 떠도는 소문의 일부를 단지 발췌한 것' 이라는, 소위 '카더라'를 이용한 교묘한 법적 면피수법을 치졸하고 악날하게 사용한 것이다.
 
그 동안 일반 국민들은 이런 저들의 비열한 기사 왜곡 수법에 속수무책 놀아나고 세뇌되어 왔던 것이다.
 
이런 인용부호를 악용하여 본질을 훼손하고 왜곡해온

조중동을 가리켜
오래전 부터
'따옴표 신문', '카더라 통신' 이라 일컬어 왔다. 
 
지난 노무현 정권 5년간은 저들 조중동의 이런 수법이 최고조로 횡행한 만행의 기간이었다.
그 결과 진실과 사실은 뒤틀리고 변형되어 국민들에 잘못 전달되었고,
순박한 국민들의 저들의 비열한 책동에 그저 휘둘렸던 것이다.
 
조중동에 찍히는 순간,
그 어느 누구도 그 어느 집단도  평생을 괴롭힘을 당하며,

온전치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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