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지원하에 전차가 주축이 된 기계화부대로 적의 제l선을 급속히 돌파하여 후방 깊숙이 진격함으로써 적을 양단(兩斷)시키고,

양단된 적부대는 후속(後續)의 보병부대로 하여금 각개 격파하도록 하는 전법이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오늘 카스피안 보더 미군진영에서 러쉬 모드 뛰는데, 상대 공격기가 힘이 없어서 아군 A-10이 미친듯이 날뛰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측 공병이 없고 힘없이 밀리고 상대측이 주력전차를 버려서 아군이 전부다 스틸!!

 

마지막 스테이지가 될 때 아군진영에 무려 전차가 5대.

 

러쉬를 주로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차가 2대만 되도 적군 진영측에서는 게임 진행하기가 상당히 빡쎄다는걸 아실껍니다.

 

(5대는 지옥수준...... 답이 있다면 적군 진영측이 전부다 공병을 고르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음...)

 

A-10의 지원하에 적군 전차들이 힘을 못 쓰고,

 

각 자 약속이라도 한 듯이 전차가 한군데로 몰려가지 않고, 압박진영 포메이션으로 적군진영측에 돌격해나갔습니다.

 

아군 전차들이 미친듯이 돌격하니 상대측은 저항할 힘도 없이 MCOM 순식간에 먹히고 들어갔습니다.

 

뒤에 따라오던 아군측 보병들은 잔존 적군 보병들 순삭해버리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