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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42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ㅎΩ
추천 : 10
조회수 : 225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7/22 20:53:38
상병때.. 탄약관이랑 탄약고에 탄약 빼다 트럭에 싣는 작업했음
탄약관이 여군 하사였음. 그 하사는 임관한지 6개월밖에 안됐고 나이가 나보다 한살 어렸음 ㅋ
히로스에 료코를 닮고 몸도 호리호리해서 머리를 짧게 깎아놓으니 보이쉬한 외모에 성격도 좋아서 인기가 많았음
걔랑 둘이서 작업했는데 처음에는 여군 앞에서 잘보이고 싶어서 혼자서 탄박스를 무리해서 혼자 옮겼음
한 10분쯤 지나니 팔근육에 경련 일어날 지경임.
남자로서 체면이 안서지만 어쩔 수 없이 여군이랑 같이 들어 옮겼음.
그러다 걔도 힘이 빠졌는지 들다가 박스를 널찌게 됐는데 걔쪽으로 무게가 쏠리다보니 얼떨결에 슴가를 만지게 됐음..
음.. 그 말랑말랑함
적막한 탄약고에 남녀 단둘이 그 상황에 있으니.. 완전 뻘쭘해져서 작업 끝나고 걔랑 눈도 못마주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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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지금까지 여자 슴가 한번도 못만져본게 유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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