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3살 oo대에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제목그대로 고민이있어서 올려봅니다
전 약5개월전에 같은동아리에있는 남자와 사귀기시작했습니다
고백도 그쪽에서 먼저한거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저에게 천사같았습니다.모든걸 저에게 베푸는 천사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귄지 3개월부터 저를귀찮아하더군여 영화를 보러가자고하면 시간없다고하고 술한잔한자고하면 벌써 친구들과 마셨다고 하면서 저를만나지않더군여 그리고 같은과라서 매일 얼굴을 보지만 저를보고 웃어주지도않습니다 
사귄지 얼마안됬을때는 수업시간에도 저를 계속웃으면서 보더군여 정말좋았었죠.
근데 어제 충격을받았습니다.
제가 영화를 보자고 했는데 집에서 자는중이라면서 전화를끊더군여 섭섭했지만 자고잇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전 집으로 터벅터벅걸어가는데 제친구에게 연락이왔습니다.
친구:야 니남친 학교앞에oo술집에서 여자후배들이랑 술마시고있더라 그래서 니남친한테 넌어디있냐고 물어봤는데 너몸이안좋아서 집에서누워있다던데 몸은좀 괞찮아?
전그때 충격을받았죠.분명히 남친은 집에서 자고있다고했는데 술집에서 여자후배들과 술마시고있다니
게다가 제가 아파서 누워있다니 그말을듣고 헤어질까 생각했지만 용서해야하나이런생각도들고있습니다.
여러분들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은데;조금식 의견을 써주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