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S보낸 잘만 R9 270 그래픽카드의 온도입니다.
101도란 온도는 장시간 게임 돌려서 나온게 아니고 저 게임(테라) 돌리고 나서 30초 후에 찍은 숫자입니다.
게임 돌리기 전에 45도 -> 실행후 3초 87도 -> 실행후 20초~30초 100도 -> 실행후 1분 450클럭으로 강제 다운...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쿨러는 쌩쌩 정상 작동 잘 되고, 방열판도 제가 몇 번이나 써멀구리스 바르고 잘 부착해놔서 뜨는 일은 없습니다.
A/S 보내놓고 가만 생각해보니 30초만에 101도 찍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실제로 101도가 아니지 않을까요?
무슨 30초만에 101도란 온도 달성하려면 헤어드라이기로도 안되고 열풍기 정도 쏴야 될거 같은데 ㄷㄷㄷ
제 생각엔 실제 101도가 아니고 온도센서 고장일듯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온도센서 고장도 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