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플레이 다이나믹하고 재밌어서 하긴하는데...

판정이 사이퍼즈 캐릭터들중에 제일 거지같은거 같다.

이 전까지는 스텔라가 제일 판정 거지같다 생각했었는데...

다른 애들 판정이 면이면... 카를로스는 점이다 ㅋ

양옆으로 공격범위가 너무 좁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스킬 실패한 다음에 리스크가 너무크다.

예를들어 백라이징을 보면... 횡으로 이동하는 적캐릭터를 맞추기가 정말 힘들다.

그리고 그것을 실패했을경우에는... 땅에 착지하는 순간 무방비상태로 적의 공격을 맞게된다.

이건 제트킥도 그렇고 스파이클태클도 그렇고, 둘다 마찬가지다. 제트킥과 스파이클태클도 범위가 너무 좁다.

윈드러너도 계륵...

로라스 하시던 분들 용성락 생각하고 윈드러너로 적을 노리고 찍을 생각을 하면 멘붕이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정말 컨이 훌륭해서 윈드러너로 적을 잘 공격하시는 분들이야 상관없겠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윈드러너를 회피기로만 사용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윈드러너 범위는 정말 좁고... 데미지는 정말 안습이고... 고작해야 다운기인데... 범위때문에 맞추기 무지 힘듭니다. 용성락 범위랑은 천지차이 ㅋ

궁극기인 싸이클론에 대해서도 말을 하고 넘어가자면...

싸이클론을 맨처음 사용해보고 나서 이건 신세계야라며 저는 아주 좋아했었죠, 물론 자유연습장에서...

하지만, 실전에서 사용해본 결과... 양옆으로 너무 좋음 공격범위 ㅋ

생각보다 좁더라고요 ㅋㅋ

횡으로 적 캐릭터들이 두명이 서있을 때 두명 다 맞출려고 가운데다 썼다가 둘다 안맞게 되는 경우를 체험해 보신 분들 꽤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거리 캐릭들중에 범위 양옆으로 좁은 캐릭이 상당히 많긴 많습니다 ㅋ

하지만 원거리 캐릭과 근거리 캐릭의 차이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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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까지 제가 쓴글은 그냥 징징되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셔도 상관없어요 ㅋ

제가 생각해도 징징되는 글...

캐릭터 특성이 그런걸 어떡하나요 ㅋㅋ

근데 제가 카를로스 판정이 정말 거지 같다고 생각하게 만든 스킬은 따로 있음.

바로 스파이클 태클 ㅋㅋ

아마 다운기라고 해서 무조건 다운되있는 적 캐릭터한테만 쓰는 분은 절대 없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무조건 다운되있는 적 캐릭터한테만 써야되는 다운기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스파이클 태클입니다.

스파이클 태클을 쓰면 적한테 미끄러져가면서 마지막에 적의 캐릭터가 맞는 순간 데미지가 들어가면 넘어지게 되는데...

문제는 이게 미끄러져가면서 맞으면 무조건 캔슬 된다는거죠.

카를로스를 상대하실때 태클들어오면 그냥 평타 한번만 눌러주면 무조건 캔슬됩니다 여러분.

물론 스텔라의 최심장도 이와 비슷한데요...

전 스텔라의 판정도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ㅋㅋ

근데 스텔라의 최심장은 카를로스의 태클보다 더 먼거리에서, 더 빠르게 적에게 접근 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태클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태클 써보신분들 알겠지만... 생각보다 안습인 사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진짜 태클은 인간적으로 슈퍼아머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ㅋ

제트킥도 태클이랑 같은 이유로 맞추기가 힘들지만...

더 약한 데미지지만 백라이징후에 연계적으로 바로 맞출 수 있다는 이유로 그렇게 징징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태클은 답도 없는 스킬입니다 ㅋ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제가 카를로스만 하는 셀렉러는 아니구요...

그냥 이건 진짜 좀 아니다 싶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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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적자면...

여러분 다이무스랑 이글하세요 ㅋㅋ

제가 생각하는 판정 최고의 캐릭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