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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4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4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8 16:29:17
외롭다.
혼자 있으면 질척거리는
심연에 녹는것 같다.
사람을 만나
내 말을 들어주면
미친놈 처럼, 굶은 사람마냥
이야기를 토해낸다.
그리고 헤어지고 나면
그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왠지 불편해보인다.
체한다.
우울해지고
심연에 들어눕는다.
씨이불...
맘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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