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Kotaku에 "당신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 대해 알아야 할 48가지 사실들." 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48가지 사실들을 모두 옮기긴 힘들기 때문에 스토리와 게임플레이에 대한 흥미로운 것들만을 뽑아서 적었습니다. 전체 내용은 출처에 가셔서 보실 수 있으며, 블랙 옵스 2에 추가된 새로운 요소들 중 하나인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TacticalWitness님이 쓰신 글(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27/read?articleId=767184&bbsId=G003&itemGroupId=1&pageIndex=1 )을 참고하세요. * 게임의 스토리는 두 개의 시간대를 왔다 갔다 하며 진행될 것이다. 한 시간대는 2025년이 시대배경으로, 게임 내용의 대부분은 2025년을 시대배경으로 하고 있다. * 블랙 옵스 2는 블랙 옵스 1의 직접적인 후속작이다. * 블랙 옵스의 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메이슨은 JFK 대통령을 실제로는 죽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블랙 옵스 2에서도 메이슨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한 건 아무도 모른다. * 두 번째 시간대는 냉전이 끝난 때와 가까운 80년대 후반을 시대배경으로 하고 있다. * 스토리는 블랙 옵스의 캐릭터, 프랭크 우즈에 의해 내레이션될 것이다. 이제는 노인이며, 이로 보아 그는 블랙 옵스에서의 일이 끝난 후에도 죽지 않은 듯 하다. * 80년대 시간대에서, 플레이어들은 블랙 옵스의 주인공 알렉스 메이슨으로 플레이하게 될 것이다. * 2025년 시간대에서 플레이어들은 알렉스 메이슨의 아들인 데이비드 메이슨으로 플레이하게 될 것이다. 부자간의 관계가 스토리내에서 나타날 것이다. * 게임내의 역사에서는, 최첨단 기기와 군사 무기들을 만드는데 쓰이는 희토류 원소들 때문에 미국과 중국이 두 번째 냉전을 벌인 것으로 되어있다. * 스토리는 실제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트레이아크의 한 사람에 따르면)실제로 중국은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희토류 원소들의 95%를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 * 게임 디렉터인 데이브 안토니는 우리가 "상상에만 존재하는" 빅터 레즈노프에 대해 더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힌트를 주었다. 안토니는 "그는 근본적으로 플레이어(메이슨)이 만들어낸 상상이었죠." 라고 말했으며, 그 뒤 스튜디오 디렉터인 마크 라미아가 "과연 정말로 그럴까요?" 라는 농담을 하였다. * 데이비드 메이슨의 콜사인은 "섹션" 이다. * 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크 나이트와 배트맨 비긴즈의 공동작가인 데이비드 고이어에 의해 쓰여졌다. 고이어는 블랙 옵스 1에도 도중에 참여하였다. 그는 (문맥상 블랙 옵스 2에 등장하는 악당으로 보이는)Martinez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악당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 Martinez는 미국의 무인 항공기들을 해킹하여 로스 엔젤레스를 공격하였다. 우리가 보았던 미션에서, 무인 항공기 함대들이 LA 시내의 건물들을 파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내가 봤던 불타고 있는 미래적인 LA를 배경으로 한 몇몇 데모에선 무인 항공기들을 전투 도중에 조종할 수 있으며 이는 게임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플레이어는 플레이 캐릭터의 손목에 무인 항공기 조종기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표나 웨이포인트를 지정할 수 있다. * 1980년대 시간대에서 벌어지는 장면들 중 하나엔 말과 승마가 등장할 것이다. 그들은 이 장면을 위해 모션 캡쳐 스튜디오에 직접 말을 데려오기도 했다. * 차량 탑승 부분 역시 건재하다. 미래적인 모습의 VTOL(수직이착륙) 비행선을 조종하는 부분도 포함해서 말이다. VTOL 미션 부분은 일반적으로 레일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두 번째 부분은 자유롭게 날아다니면서 무인 항공기들과 도그파이팅을 벌이는 것에 가깝다. * 블랙 옵스 2의 스토리는 분기를 가지고 있다. 선택들과 그에 따른 각기 다른 결과들이 존재한다. 잠깐, 뭐!?(원문: Wait, what?) * 한 부분에서, 플레이어는 스나이퍼 라이플을 집어 분대를 보호해줄 수도 있고, 레펠을 타고 내려나 그들과 함께 할 수도 있다. 이는 약간 다른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해준다. 이는 게임이 제공하는 여러 선택들 중 작은 부분 하나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루리웹에서 퍼온것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27/read?articleId=767184&bbsId=G003&itemGroupId=1&pageIndex=1 - 엑스레이 총이 나온다. 스코프를 통해 콘크리트 기둥을 투시하여 볼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캠핑 방지책으로 유용할 것 - 많은 로봇들을 쏘게될 것이다. 특히 4족 보행의 CLAW(Cognitive Land Assault Weapon) 병기는 다리가 파괴되어도 화가난 포탑처럼 그자리에서 싸울 것이다. - 스탠다드 캠페인 미션 외에도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 세트가 등장한다. 지휘실 같은 곳에서 몇개의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을 플레이하는데 언제든 다시 플레이할 수 있고 미션을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둘다 가능하며 메인 캠페인에 영향을 미치게 됨. - 그중 하나는 네이비씰로서 싱가폴의 항구를 습격하는 미션이 있었다. 4명의 팀원이 패스트 로프로 헬기 침투하여 20분동안 진행되었음. 멀티플레이에서 봇전을 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언제든 오버와치 모드로 들어갈 수 있음. 공중에서 카메라로 보며 팀원들에게 웨이포인트를 찍어줄 수 있다. 동시에 언제 어디서든 어떤 아군 유닛이라도 직접 플레이 가능 이것은 좀더 샌드박스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지만 콜옵은 시네마틱 스릴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 시리즈처럼 그대로 길만따라가면서 영화적인 씬을 감상하는 플레이도 건재함. 작가는 히스 레저표 조커를 만든 데이빗 고이어. 영화 블레이드 시리즈,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을 썼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그를 믿는다면 우리도 믿을 수 있을 것. LA가 로봇들에게 공격받는 동안 플레이어는 쿼드콥터 스쿼드를 조종할 수 있다. 좀비모드도 여전히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