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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가르치는 것 때문에 고민이에요
게시물ID : gomin_242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렙마도성
추천 : 1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28 20:26:27
  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직접 글을 올려보긴 처음이네요ㅎㅎ
이렇게 고민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곧 다가오는 겨울방학 시즌에
저희 자치구 구청에서 하는 겨울방학 어린이 미술 교실(?) 일을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지 여쭙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입시 미술학원에서 보조교사 역할로 다른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친구들을 조금은 가르쳐 본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어린 초등학생 친구들을 지도교사 역할로 가르치는건 처음이라서 고민이네요 ㅠㅠ
제 나이가 아직 스물하나밖에 되지 않았는데 너무 철없이 가르치다가 수업을 망치진 않을까 고민도 되구요..

조금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미술교실을 할 때엔 방학때 그냥 대강대강 듣는 미술교실이 아니라
정말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더 나아가서 미술이 아이들에게 미래의 희망 진로중 하나가 될 수 있을 만큼의 흥미를 느끼게끔하는 수업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말 하기엔 뭐하지만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배우는 미술은 솔직히 재미가 없었거든요..

전공을 살려서 아이들에게 미술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은데 뭔가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걍 평범한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만들기 이런거 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ㅠㅠ
오유님들!! 오유 여러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저에게 조금 나누어 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


3줄 질문
1. 오유님들이 어릴적 미술시간에 했던 것들중 어느 것이 미술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재미있었나요?

2. 아이들에게 재미있을만한 미술 수업이 무엇이 있을까요 ㅠㅠ 아이디어좀 부탁드립니다!!

3.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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