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솔직히 말해서 영화로써는 제가 '재밌는 영화였다' 라고 말할만한 영화가 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어쩡쩡한 스토리라인, 이무기, 여의주, 미국인들에겐 너무나도 신 개념인 판타지+무협식 영화는 그다지 좋은 평론을 받을수 없을것 같아요.
태극기 휘날리며, 집으로, 실미도 등등 한국에서 개봉하고 몇달 뒤에 미국에서 개봉 했었는데요.
전국에서 한 4~5군데에서 개봉했습니다.
그것도 최소형의 죄송하지만 그지같은-_-.;; 영화관들에서요; (사실 전 잘 모릅니다. 한곳밖에 안가봤거든요)
하지만 확실한건 외국영화만 상영하는 비인기 영화관들에서 상영 했다는겁니다.
그런데 뭐 뉴스같은거 보면 태극기 휘날리며 미국에서 몇백만불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보셨죠?;
그거 사실 다 교포분들입니다-_-...
네이버에서 한국영화 미국에서 대박났3~~~ 하는거 보고 우쭐대는거 저는 보고 답답해했습니다.
외국인요? 외국인은 1/50정도 배율로 조금 있는것 같더군요...
디 워는 정말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든 영화인데... 심형래 형님이 정말 심열을 기울여서 만든 영화인데.. 제가 여태까지 봐 온것으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것 같습니다(실패는 아마 아닐겁니다... 교포분들도 우르르 몰릴것 같네요) 사실 정말 몇 영화관에서 받아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