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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의 설익은 자원외교 띄우기, 중심에 ‘왕차관 박영준’
게시물ID : sisa_162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고밀로프
추천 : 5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20 00:11:44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012&newsid=20120119213638692&p=khan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 주가폭등 사건의 정점에는 '왕차관 박영준'의 자원외교가 있다. 국무총리실과 정부가 아프리카·아시아 등의 자원개발 정책을 강조하며 붐을 조성할 때 자원개발을 하겠다고 나선 업체들은 허위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띄워 시세차익을 챙겼다. 정부가 씨앤케이의 주가폭등을 도운 행태는 이런 구조 속에서 가능했던 것이다.

국무총리실과 정부가 자원외교 붐을 조성하는 동안 자원개발을 내건 기업들은 '먹튀'를 반복하고 있었다.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실이 분석한 자원개발 기업 분석 결과를 보면, 2007년 이후 자원개발을 하겠다고 공시한 28개 기업 중 15개 기업은 현재 상장폐지 상태이고 3곳은 한계기업(관리종목 2곳, 투자주의환기종목 1곳)으로 지정됐다. 이들은 주로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띄우고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뒤 파산하는 수법을 썼다. 자원개발을 빌미로 자금을 조달해 횡령한 업체도 15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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