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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곧 죽어도 이미지 장사다.
게시물ID : star_24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당
추천 : 5
조회수 : 16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17 09:34:38
우리가 결코 간과하고 살아선 안될 것들을 기득권층의 줄기찬 외압 속에서도 풍자해서 의식있는 방송이라는 지지를 받았던, 무한도전에 출연해 사랑받았던 연예인들이 조중동 채널에서 밥그릇을 챙길 거라고 들었는데.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하나 느는 것이고, 무도 포함 기존 프로그램들엔 그대로 출연하는 걸로 생각해도, 되게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본다. 사상 유례없이 문화적 파급력이 강하고 또한 젊은이들의 애착이 강하다고 할 수 있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얼마전 선거 때 다시 한번 개인적으로 느꼈지만 젊은 층의 과반수가 조중동과 종편 채널이라는 것에 반감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대부 광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생각하면 비슷하려나) 서로 색이 다를 것이 자명해 보이는 상반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서 시청자들이 본인들에게서 느낄 괴리감을 생각했다면, 의리고 나발이고 종편은 택하지 않았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왜 개국공신이되서 총대를 매는지...정 그렇게 가고싶다면 시간이 좀흐르고 많은 유명연예인들이 출현한후 종편에 대한 이미지가 좀 좋아졌을때 그때 출연하던가...개인적인 무도팬으로써 안타까움 노홍철 박명수도 소문이 좀 돌고있는데 어떻게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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