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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첫 공개는 오유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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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요스케
★
추천 :
28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5/02/27 00:10:17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kAzJ
안녕하세요.
예전에 프로그램 게시판에 팀원을 찾고 있다는 게시글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
http://todayhumor.com/?humorbest_929773
요글 이었었죠. 흐흐
많은 분을 만났던거 같아요. 만나서 차한잔 나누면서 이야기도 듣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도 하고 말이죠.
성향 때문에 함께 하기가 힘들다고 판단 되신 분도 계셨고, 하겠다고 하셨는데 잠수를 타신 분도 계셨었죠.
저 글을 쓰고 난 후에는 정말 함께 할 수 있을 만한 분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분주하게 알아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저는 무려 5명의 동료들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여곡절의 시간이었지만 힘들다거나 괴롭다는 생각은 정말 눈꼽만큼도 들지 않았어요.
아니 오히려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매일같이 집에 와서 팀작업을 할 때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인생의 계획이 틀어졌지만 멋진 문화를 가진 게임개발팀을 만들겠다는
꿈 하나만큼은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었습니다.
카피캣과 단지 오너의 단순한 꼴림?에 의해 의미 없는 개발을 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게임업계로 들어오고 싶은데 신입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낙담하고 있던 분
멋진게임은 무슨 그냥 월급이나 벌어보자며 일하고 계시던 분 등
다양한 사정과 환경에서 삶을 살고 계시던 분들이
저의 이야기와 제가 만든 저 영상에 감명받아
뭉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저희팀....
Team Joker 입니다!!!!!!!!!!!! 두둥!
분위기를 한껏 살려보기 위해서 요롷게 명함 시안까지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어요.
물론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서 도메인도 구매했습니다. teamjoker.net으로 말이죠 ^^
당연히 아직은 홈페이지가 없답니다~ 게임 개발이 우선이니까요 ^-^
현재 멤버로는
No.0 CHIEF (저 입니다;;)
No.n(미정) Kyoramer
No.n(미정) BAZ
No.14 TABBY
Staff. GAFANI
No.99 POPO
이렇게 6명입니다. 가파니 같은 경우는 아직 팀메이트로써 합류는 좀 그렇고 스태프로 있겠다고 해서
저렇게 유지가 되고 있어요. 뭔가 차별이 있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은 가파니놈이 팀에서 갑질하면서
잠수타고 있죠.(...)
저희팀에서는 모두가 닉네임으로 불려요. 팀의 모토중에 하나가 평등입니다.
동료가 되면 등번호를 부여받고 즉시 닉네임을 설정하게 되죠. 그래서 저도 '팀장님~'뭐 이런게 아니라
'칲햄' 또는 '치프야' 혹은 '칲' 이렇게 불립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저는 ~~님이라고 호칭하는거 자체가 언어적 폭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분명 ~~님에게 할 수 있는 말과 "칲!" 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호칭하는 사람이 말을 하는 것에 있어서 위압받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그건 폭력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튼! 각설하고!!! 제가 여기에 다시 찾아온 이유는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프로젝트의 첫 공개는 오유에 하고 싶어서입니다. 완성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목표상으로는 올해 중순쯤에 런칭하는 것으로 하고 있어요. :)
시작부터 거창하거나 하면 무리일 수 있겠죠?
작은일을 매콤하게 잘하는 사람이 큰일도 잘할 수 있는 것처럼,
작은 게임부터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 보자는 것이 저희 팀의 현재 생각입니다.
첫 작품은 한판한판이 신나는 느낌의 두더지 잡기에요.
캔디크러쉬사가 처럼 스테이지가 쭉 있어서 망치와 모자 아이템을 제작하고 강화하면서
강한 스펙으로 높은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최초 게임의 전반적인 모니터 컨셉은 아래 이미지와 같았습니다.
캐릭터의 경우는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었죠.
이렇게도 나왔었다가.. 폐기....
그래픽 아티스트인 BAZ가 약을 빨고 그렸었나봐요...(...)
요런 느낌의 스케치로 고고싱 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스테이지의 대략적인 스케치는 이랬고요,
몬스터 초기 컨셉은 이랬었습니다.
자!
그리고 현재 핸드폰에 담아 테스트 하는 수준의 지금 버전을 공개해 드릴게요!
우선 캐릭터입니다.
아까 그랬던 녀석이 이렇게 환!골!탈!태!
조..조흔 움직임이다...
요롷코롬 씽나게 망치질도 합니다-
몬스터는 이런 중간 과정을 거쳐서....
흐흐 이런 녀석으로 나왔습니다.
저희는 굉장히 많이 고민을 했어요.
'어떻게 하면 한번 떄리는 타격감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리고 BAZ의 여러가지 시도가 시작되었죠.
여러가지 시도 끝에 저희는 이것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배경은 아래와 같이 제작 중이에요.
(아직 퀄리티 업이 마감 된 상태가 아닌 점을 감안해주세요~)
그래서 최종적인 모니터샷을 보여드리자면~
요런 느낌의 게임이 될거에요. ^^
U.I는 대충 느낌 좀 보려고 붙인 것이니 아예 신경을 꺼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고 마일스톤상의 1st step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멀고 험난하겠지만, 처음 오유에서 팀원을 구할 때 간절한 마음을 결코 잊지 않을게요.
다음 공개는 아마 정식적인 블로그나 아니면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하게 될 거에요.
저희는 계속해서 개발 과정을 조금씩 공개하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때 응원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제 메일로 응원메일을 보내주신 분들도 계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항상 즐거운 시간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올해는 작년 보다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Team Joker의 첫번째 프로젝트 공개였습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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