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1.kr/articles/873293

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진성준 대변인
"누가 정쟁을 일삼고 누가 네거티브를 한다는 것이냐"

"자신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허위날조한 사실을 발설하고 신북풍공작을 조장해서

남북관계를 대결국면으로 몰아가고 국가의 기본적 품격마저 훼손하는 것은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

박 후보가 대한민국을 '총체적 위기상황'이라고 표현한데 대해
"총체적 위기를 불러온 것이 누구냐"
"민생경제 파탄으로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이 아니냐. 거기에 박 후보가 동반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

"민주정부 십년간 지켜왔던 서해 평화를 천안함 피폭과 연평도 포격으로 파괴하고

대한민국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가게 해 안보의 구멍을 내게 한 정권이 누구냐"

"경제, 민생, 안보도 무능한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은 깊이 반성하고 박 후보가 국민 앞에 사죄부터하는 것이 마땅하다"

박 후보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대해 확실한 답도 못하는 야당에 정권을 맡길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NLL논란과 관련해서 모든 실체적 진실이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의 국회 정보위원회에서의 발언을 통해 밝혀졌다"
"원 국정원장에 의하면 정문헌 의원이 주장한 '배석자는 없는 비밀단독회담'도 없었고,

따라서 비밀합의사항도 없었으며, 당연히 비밀녹취록도 없다"

"북한이 보내온 녹음기록도 없다. 그리고 대화록도 폐기하지 않았음이 명백하게 밝혀졌다"

"노무현 대통령의 NLL포기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드러났다"

"이는 전형적인 북풍 자작극"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거짓말을 유포하고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이를 유포하고 선동하고

대통령 후보라고 하는 사람은 안보를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대통령 선거를 코 앞에 두고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