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화가 나요.
세바퀴, 열혈시청자도 아니고, 어쩌다 본건데,
전대가리가 나오더군요. 조지부시랑 나이를 맞추는 게임으로...
정말 예상못한 황당함이 뇌를 때리더군요.
79세랍니다. 전대가리가....
김구라, 조형기는 동안이라고 칭찬을 하네요.
아, 황당했습니다. 아니, 당황했습니다. 세바퀴는 좋은데 왠 갑자기 뜨잉~~~~ 뭐야? 라는 정도였죠.
그리고, 그래도 역사의식이나 시사에 대한 기본이 필요하다싶어 세바퀴 시청자게시판을 들어갔습니다.
저처럼, 그 문제에 민감한 시청자가 있기는 했더군요.
한두명 의견을 보고 글을 올렸습니다. 아주 부드럽게요,
저보다 부드럽게 말할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해고.
"전두환이를 내보내다니, 미친거 아냐" 라는 지극히 소프트한 말로 타일렀습니다.
그냥 화가 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