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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까지 않고 비평해본다.
게시물ID : nagasu_2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랴뿌랴
추천 : 2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04 03:04:45
 확실히 다른 가수들에 비해 경험과 경력이 적다보니 아우라,포쓰가 후달린다. 경력도 막내인데 게다가 까임 떄문에 움츠러든게 너무 눈에 확 띄어서 더 후달려보인다. 방송에 보여지는 평소모습 (중간평가같은)은 물론이고 경연할때에도 소심한듯한 모습이 계속 보이고 있다(특히 2.2 경연때 기타소리가 안나오는건 딱 들어도 사고인걸 알 수가 있었음에도 거기서 본인이 멈추면 또 엄청난 논란이 일어날걸 알기에 차마 멈추지 못하고 계속 노래를 부름). 
 여태까지의 경연곡들이 너무 진부하고 밋밋하다. 이건 어쩌면 앞에 말한 것와 이어질수도 있는데, 아직 경력이 다른 선배가수들에 비해 적다보니 본인의 음색을 아직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노래도 좋고 엄청 잘 부르지만 다른 여가수가 불러도 똑같은 느낌을 받을" 노래를 부르는듯 하다. '사랑이 떠나가네' 같이 좀더 편곡의 다양성을 시도하고, 김연우, BMK가 그러했듯 본인의 창법도 바꿔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야 할듯 싶다.

 내 생각엔 BMK가 떨어진 시점에서 나가수에서 다음 탈락자로 가장 유력한건 옥주현과 김범수다. 그러나 둘은 탈락의 의미가 크게 다르다. 김범수 같은 경우 나가수의 원로멤버로 최고의 노래들을 보여줘왔고, 님과 함께를 통해 모든 포텐을 다 폭팔시켜주고 이제 순위에 대한 미련을 완벽히 버린채 공연을 편하게 하기 시작했다. 김범수의 탈락은 김범수 본인의 의지로 탈락을 하는거라고 본다. 사실 이번 3차 경연에서 김범수는 탈락을 각오를 한거로 보였다. 옥주현이 탈락을 하게 된다면 그건 옥주현의 음악이 지금까지 크게 다른 느낌을 주지 못한 이유일 것이다. 즉 옥주현 본인의 잘못(사실 잘못은 아니지만 나가수에서 탈락을 안하는걸 잘하는거라 봤을때)이라는 것이다. 

 옥주현이 나가수에서 계속 생존해줬으면 좋겠다. 계속 생존을 해야 본인의 실력을 더욱더 우리들에게 보여줘서 능력으로 이미지를 쇄신시켰으면 한다. 악플러에게 겁먹지 말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주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당.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옥주현을 무작정 까는 사람들은 제발 드라마 최고의사랑을 정주행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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