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d 18-55렌즈를 낀걸 만져봤습니다.
무게는 모르겠지만 대충 1킬로 정도?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잠시 들고 찍어보니 오른손목이 좀 시큰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는데 오른쪽 손목을 많이 써서 좀 약한 감이 있는데 조금 버거울 것 같더라구요...ㅠ
그래서 추천해주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탈락시켰습니다.
펜탁스 k-s2는 찾아보고 만져봤는데 작고 가벼웠지만 뭔가 평이 타 기계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맞나요?ㅜ 휴대는 정말 가벼워보였는데.. 그리고 주변에 잘 찾기가 힘들어서 일단 제외해놨습니다.
a7m2는 앞에 비해 상당히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단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조작이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그전까지 사용한 g5에 비하면 조금 초점이 느리다는 느낌도 있었구요.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쎄더군요.
추천해 주신 소니 a7ii에 24-240mm 로 맞추면 여유자금이 아슬아슬하더라구요. 새제품 한정이지만.
그리고 저 조합은 상당히 무거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렌즈의 크기로 보니..
그리고 늘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부피가 크더라구요..
a7r은 잡아보니 버튼 배치라던가 뭔가 이해가 안되는 조작하기 힘든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둘 중 고른다면 a7m2로 고를 것 같아요. 물론 렌즈는 변경해야겠지만요.
아직 E-M1이나 E-M5 m2는 주변에 없어서 서울로 가서 만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약간 찾아보고 끌리는게 두 제품다 속도가 빠르고 손떨림방지가 우수하다는거였습니다. 제가 원하던 비오는 날도 걱정없이 찍을 수 있다고 하구요.
그리고 수치상으로 나온 무게가 위의 제품들보다 상당히 가볍더라구요.
가격도 E-M1이 약 140정도로 위에 비해 매우 싸구요. 물론 나온지 꽤 된 제품이지만요.
그런데 두 제품은 마포센서고 a7시리즈는 풀프레임인데 두 제품의 차이가 있나요?
물론 마포가 센서가 더 작아서 심도가 더 깊다는 찾아봐서 알겠습니다. 렌즈 화각도 X2가 된다는 것도요. 그럼 조리개수치도 x2가 되는건가요? 2.8이 5.6의 조리개값을 가지게 되는 건가요?
그 둘 외에 또다른 차이가 어떤게 있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풍경에는 심도가 깊은 마포가 더 편하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질문에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답변을 달아주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