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직빵....
군대에서도 안빠지는 살이 택배상하차로 빠짐...
1년동안 gop있엇고 1년 좀 넘게 내륙에 있었는데..
내륙에 있는동안 있는 훈련이란 훈련 다 받고, 틈틈히 운동해도 잘 안빠졌는데....
(102kg -> 90kg)
재대하고 할것도 없고, 집에만 있으니 군대있을때 빨빨거리며 돌아다니고 움직였던게 있는지
너무 심심하고, 몸이 찌뿌둥하길래 시작한 택배상하차
2달간 진짜 일주일에 4일에서 5일나감..
첫날은 진짜 하루종일 앓았고,
한 일주일되니 적응이됨...한겨울에....진짜 영하 10도떨어지는데도 땀이 쥘쥘흘릴수 있는 택배하차...
상차하지마라....하차해라....두번해라..
사과하나 맨손으로 못쪼개던 내가 지금은 쫙쫙 쪼갬....
통통하던 내 몸매가 지금은 어느정도 굴곡도 보이고, 나에게도 쇄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ㅅ///
반바지 입고다니면, 동네아줌마나 이모, 누나들이 다 운동했었냐고 물어봄......
살찐남자는 긁지않은 복권이라 했는데...아는 누이 증언으로는 3등이라함..
데리고 다녀도 쪽팔리지 않을정도....라는데...젠장...OTL
단..
진짜 택배하차알바할떄는 물 꼭 자주먹고, 일끝나고 꼭 밥먹고, 일끝나고 잠안자고 버티지말고 꼭 자야함..
그리고 2틀에 한번이나 3일에 한번은 꼭 몸을 푹 쉬게만들어줘야 골병안듬..
어? 할만한데? 하다가 몸살걸리고, 몸축나는거 많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