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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생패치, 오로지 저의 견해
게시물ID : mabinogi_24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을
추천 : 2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04 04:45:14




07년부터 접는 일 거의 없이 해온 유저입니다. 
(7년 통틀어 접은 개월 수가 4개월 좀 못미칩니다.)

마비노기에 지른 돈만 500이 훌쩍 넘네요.
예전엔 환생을 4주에 한번 꼭 프카환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환생 덕이었습니다.
그만큼 마비노기의 외형 변경 시스템이 좋았고 동시에 성장 시스템이 싫었습니다.
그러나 레벨업이 쉬워지고, 현렙 100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 지금은 환생을 자주 못했습니다.
돈도 아까울 뿐더러, 해봤자 베카환밖에는 안 했네요. 

갑자기 마비노기 지인 단톡방에서 떠득썩 하더이다.
이번 패치 내용으로 인한 소란이었는데
잠시 생각해보니, 저는 이번 패치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니 싫어요.

주에 한 번 환생을 하는 것은 무료이다, 이건 과연 누구에게 혜택일까 생각했습니다.
1. 미친듯이 레벨업만 해서 4일만에 100을 찍는 사람
2. 갓 시작한 초보자
정도밖에 없겠죠.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마비노기 유저 대부분의 유형인, 모든 컨텐츠를 적당히 하는 유저들은...?
또, 단순히 룩덕질과 캐덕질을 하는 유저들은...?

환생 시스템은 단순히 레벨/나이 초기화 시스템이 아니라
그로 인해 지염이라는 게임 내 아이템도 얻을 수 있고, 때론 외형을 바꾸며,
시즌마다 추가되는 '프리미엄 카드 한정 의상'을 얻을 수도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솔직히, 최근에 쇼핑백 형태로 나오는 의상 아이템들을 보면
메이플 스토리의 패키지 아이템과 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하고싶은 말이 , 그러니까 결론이 뭐였냐면
이 환생시스템은 마비노기 고유의 컨텐츠였기에, 이번 패치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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