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 남친은 33살 7살 차이 나구요 알게 된 건 7월이니까 5개월 가량, 사귄지는 1달 좀 넘었습니다. 저 예전 남친들은 다 폰 공개하고 문자는 사진이든 전화내역이든 서로 보고 그랬는데요 지금 남친은 죽어도 안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만나진 않지만 연락하는 여자애들이 있는데 제가 그 문자를 보고 오해하고 별것도 아닌데 그런것들로 싸우게 되는게 싫다합니다. 뭐 오래 사귀면 공개는 한다 하는데 솔직히 이 남자 믿을수 없습니다.
하루에 전화통화 많이 하면1,2통이구요 보통 남여가 사귀면, 중간중간 뭐하는지 막 궁금해서 전화통화하고 자기전에도 잘자라고 문자하거나 전화하지 않나요? 근데 그런거 거의 없구요. 본인 말로는 원래 자기는 전화통화 싫어한대요. 귀도 뜨겁고 그 느낌이 별로라 문자가 좋대네요.
근데 만나면 정말 잘해줍니다 같이 놀러도 다니구 같이 있으면 정말 잘해줘요.. 문제는 떨어져있을때 저한테 전화통화 안하는것도 정말 불만이고, 폰 공개를 꺼려한다는 점이 정말 맘에 안들거든요. 숨기는게 있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