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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최애캐 당당히 핥을때 속으로만 앓는 이유
게시물ID : animation_242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상아
추천 : 10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6/24 13:58:10




사실 제 최애캐는 벌써 10년째 제 맘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아이입니다.


아이라고 하기도 뭐하군요. 예전엔 그저 수줍음 많고 엄마를 너무나 사랑했던 아이였지만


이젠 애까지 딸린 25살의 아가씨가 되어버렸으니까요.


대부분 최애캐들의 한작품, 혹은 한시즌의 모습등을 사랑하시지만


전 세월이 흘러감과 함께 자라난 그 아이를 아직도 너무나 애정하고 있습니다.


나긋나긋한 말투, 상냥한 성격.


그 암울한 과거를 안고도 당당하고 애정도 많으며,


소심한면이 귀여우면서도 때로는 거침없고,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색기조차 갖춘 그녀. 


그 긴 금발을 휘날리는 그녀를 보면 아직도 가슴이 설레이죠.








저도 5년전까지만해도 당당하게 핥으며 하앍댔습니다. 제 동지들도 많았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작품자체도 인기가 시들해진 것도 있고...


무엇보다 2010년에 대형사고가 하나 터짐으로 인해서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조차


당당하게 핥기가 굉장히 어려운 분위기가 됬었습니다. 제가 즐겨다니던 소규모 커뮤도 멸망...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당시의 시달림은 다시 생각해도 씁쓸하네요.


이쯤되면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네. 제 최애캐는 그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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