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들이 보자고 하네" "뭐?" "아니 결혼했던친구가 보자고하더라구. 그래서 보려구" "그럼 나랑약속은?" "좀 일찍가던가 해야되나?" "넌 나랑 먼저 약속을 잡았자나. 난 너보러고 올라가는거고. 그런데 네가 친구와 약속을 나에게 말하면..어떻하니" "그럼 나는 일요일날밖에 못쉬는데 너만날땐 딴약속도 못잡니? 너만보야되니?" "아니 그런게 아니라. 너 나 만나면 12시에나 만날텐데 약속있으면 맨날 4시에 가버렸짢아. 이번에도 그럴꺼야? 4시말고 6시에가는거면 괜찮을것같아" "아 됐어됐어. 친구들 안만나" "아니~ 6시에 나랑 헤어지면되잖아" "아 됐어~ 나 일요일밖에 못쉬는데 피곤해 됐어됐어 안만나면되잖아" "아니~ 6시까지 보자구. 그럼 친구 볼수있짜나" "아니 내가 괜찮다는데 네가 왜 자꾸 그래?"
이런대화.
였거든여
전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가요. 나와 먼저 선 약속이 있는데. 내 약속은 약속이 아닌건지. 저렇게 친구들과 약속잡고. 아 물론 친구들과의 약속 잡을수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럼 6시까지 같이 있자고 하는건데. 내가 멀 귀찮게하는건지. 아예 됐다고 친구들 안본다고. 나 완전 앤 구속하는 나쁜애만드는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