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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저 지금 민망해 죽겠어요
게시물ID : gomin_269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답답하다111
추천 : 2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20 20:15:00
저가 93년생이구요

저가 몇일전에 오유떄문인지 몰라도 여자친구랑.. 헤어졌거든요

차였는데.. 저가 막 진짜 붙잡고 그랬어요

그렇게 우울하게 일상이 지나가던날 알바 마치고 집가는 버스를 승차했는데

저만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버스비.. 청소년 요금 내고 타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3년생임.

버스기사님한테 천원내면서 학생이요..하면서 잔돈 200원을 받는데 

그앞에 ..헤어졌던 여자친구.. 가 있는거에요ㅠ ㅠㅠ

차인것도 쪽팔리는데 아 어떡하죠 그 애가 아마 본거같은데

진짜 민망하고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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