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 여성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강남구 유흥업소 'ㅋㅋ&트렌드' 에서 근무하는 32세 여성이 마스크를 끼지 않고 서초구 강남대로에 있는 병원을 방문했다.
11일 서초구와 강남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3일 오후 2시25분부터 4시16분쯤까지 시안의원(강남대로439 8층)에 머물렀는데 이때 이 여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