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보수적이라 그런지
인터넷 상에서 모르는 사람끼리 반말하고 욕하고 하는 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넷상일지라도 서로 예의갖추고 ,
또 척박하고 차가운 사회와는 달리
훈훈하고 따뜻한 오유의 분위기가 맘에 들어
이렇게 가입해서 글도 쓰고 덧글도 쓰고 하며 활동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오유도 훈훈하고 따뜻한 모습보다는
서로 경계하고 의심하고 따지면서
척박하고 차가운 모습으로 점점 변해가는 기분이 듭니다.
꽤 오랫동안 활동해왔고,
오유에서 많이 울고 웃고 좋은 정보도 얻어가고 그랬지만..
이젠 오유를 떠날 때가 되었나 봐요.
그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길.
그리고 오늘의 '유머' 사이트이니만큼
매일매일 웃는 나날이 계속되시길 빌겠습니다.
저는 이만 오유를 떠나겠습니다.
안녕~~~
님 그걸 믿음?
나눔
9I478-RHM9B-IPVY3
블레이블루 calamity trigger 입니다.
부디 정말로 게임을 재밌게 하실 분이 받아가셔서
재밌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굳 밤 되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