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귀국 한지 얼마 안되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었지.
지하철 2호선을 탔을때였는데
한국인이랑 서양인이랑 얘기하는데
한국인이 압도적으로 얘기도 잘하고 대화도
잘이끌어가는거야.
와 역시 한국에는 능력자가 많아 이렇게
생각하고 나는 열라 찌그러져있었지.
ㅅㅂ 호주 1년갔다온거로 깝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형임.
내가 워킹 데드 광팬인데.
안경쓰니까 못알아보고 집에와서 생각남.
아 아 아 아 나 싸인 ㅠㅠ 싸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