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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42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자.바.보
추천 : 0
조회수 : 14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7/07 00:07:27
오늘 아빠가 휴가를 받은 날이어서 가족이 모여서 고기를 구어먹었어요
후식으로는 꼬치랑 치즈케익을 배터지게 먹고......
아.. ㅈㅅ 본론으로 돌아가서 ;;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제가 얼마전에 오유에서 본 글이 생각나서 얘기를 꺼냈어요
군대에서 죽을뻔한일 있으셨나요? 라는 글인것 같은데 군대에는 젓가락이 없다는 댓글을 봤거든요
그래서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군대에도 젓가락이 있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뭐 30년전쯤에 군대를 다녀오셨으니 기억이 잘 안나시는건지...
아빠가 해병대 장교를 나오셨는데 장교랑 사병은 다르다고 저는 끝까지 우겼죠 원래는 젓가락을 안 준다구요..
분위기 좋다가 거의 싸움날 뻔 했어요 ;;
오빠는 군대갈 나이지만 아직 안 가봐서 모르고
얼마전에 전역한 사촌오빠한테 전화하려다 시간이 넘 늦어서요
아빠한테 큰소리 쳐놨는데..
ㅠㅠ 일반사병들은 젓가락 못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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