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에 시달리는 저에게
앞으로 일년간 더 지랄하며 일하라고
회사에서 스팀팩을 쏘아주었음.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 마저도 없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나름 만족하고 있음
난 또 이렇게 중독자가 되어 
또 새로운 일년을 빡세게 시작함.

씨바 메딕이나 붙여주던가...
안 붙여주니까 계속 지랄하고 다녀야 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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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제 이야기를 이해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