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무 힘듭니다...여름때는 안그랬는데.. 슬슬 날이 선선해지고 추워지니....작년에 했던 나쁜 짓을 또 수시로 하게됩니다...처음 할떄는 너무 떨리고 두렵고 했지만 막상 하고 나니 스릴도 있고..또 맛?도 있고 그 탐스러운것을 보니 미쳐 돌아버릴지경입니다...창문 너머로 보이는 실루엣은 정말 저를 미치게합니다... 이러지 말아야지....말아야지...하면서도 막상 정신이 들면 이미 일을 끝마치고 제방에서 누워있습니다.... 휴...어제도 저도모르게 일을 저질렀습니다..그집 가족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면목이없습니다....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이 되니 저 자신도 저를 막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이제 담을 넘을때 어떻게 하면 쉽게 넘을수있는지도 터득하게 되었고 도구를 이용해서 문을 따는 법까지 터득하게되었습니다...저 자꾸 이러다가 정말 큰일 날것같습니다....여러분 도와주세요.... 저는 지금도 옆집에서 몰래 따온 감을 맛있게 먹고있습니다..이제 옆집 감좀 그만 따먹고싶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