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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42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랑★
추천 : 0
조회수 : 10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26 18:14:27
국사수업시간에
애들이 다 조는거야
그런데 국사선생님이 갑자기 애들한테 묻더라고
'너희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팠던게 뭐냐?'
한놈씩 잠에서 깨어나서 손들기 시작
'엄마한테 쳐맞을때요'
'변비걸렷는데 똥이 안나올때요'
'길가던 버스 432번에 정면충돌했을때요'
그때 국사선생님 왈
'시발, 난 포경수술할때가 제일 아팠어'
남고여서 용납됐겠지. 공학이나 여고였으면 바로 쇠팔찌 차실 말투.
애들 침묵
별 반응없음
그때 국사선생님 왈
'아니, 요즘 애들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딸X이를 열심히 쳐대니까 껍대기(?)가 벗겨져 있잖어! 아오, 근데 우리때는 그런걸 안햇다고. 내가 5학년때 포경했는데, 진짜 처음벗기(?)는데 진짜 아프더라. 거기말이야 X밥도 막 껴잇고 어우'
순간적으로 애들 존나쪼갬 ㅋㅋㅋㅋㅋㅋ
저 X가 뭔지 설명안해도 다 알아들으실듯
아 초딩들 얘기 진짜 빵터졋음
남고라서그런지몰라도
이런이야기가 잘통하더라구요
오죽하면 짝, 탁 소리에 늘어났다 줄어드는 자X 큰 임금님'이야기가 있을까
아,
진짜웃엇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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