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라는 인터넷 소설 사이트에서 퓨전 판타지 소설을 쓰고있는 나름 작가 입니다.

 

오늘 올린 것을 포함하여 55화가 되었고요 그렇게 연재를 하고 있는데 보니까 이틀전에 쪽지가 왔더군요 고렘 팩토리라는 곳인데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고 쪽지가 왔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입니다 출간이라고 하니까 복잡해 보이고 힘들어 보여서 망설여 지고 제가 또 겁도 많고 성격도 소심하고 해서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또 혹시나 막상 출간을 했는데 완결을 내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있고 공연히 사람들의 욕만 얻어 먹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고요.

 

걱정에 뭔가를 물어 보려고 해도 이런 조언을 해줄만한 지인도 없기에 막상 생각 나는 곳이 오유고 책 게시판이 있길래 한번 들어와 보지도 않았으면서 염치가 없지만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이북 출간을 하는게 나을까요? 소설 제목은 혹시나 홍보라 의심을 받을수도 있고 또 기분도 나쁘실 수 있을테니까 제목은 언급 하지 않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그리고 글을 쓰던 도중 제목만 올라갔더라고요 본삭금 걸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