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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222-3333
게시물ID : humorstory_242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묵국물
추천 : 0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26 21:08:35
일단 저는 24년 모태솔로남이고 편하게 음슴 이런체로 썼어요 ㅋ

이 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임!
 
나 소개팅했음!ㅋㅋ
 
테레비에 나오는 연예인정도는 아닌데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중에 젤 이뻤고!
 
성격도 왕창 좋고 머 암튼 그랬음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해서 시간이 지났는데
 
둘이 너무 잘맞는거야! 동시에 좋아하게 된거지ㅋㅋㅋ
 
그래서 바로 사귀게 되어써! 
 
이 글을 읽는 너님이 생각하는거랑 마찬가지로
 
나님도 이게 믿기지가 않는거야! 
 
그런데 정말 이상한게 내가 그 여자 이름을 모르는거야...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 이름을 물어보고 전화번호를 물어봤지
 
공일공에 이이이에 삼삼삼삼... 
 
010-2222-3333? 응? 응! 응?!
 
순간 네오가 매트릭스에서 잠수함으로 가는 전화받은 것처럼
 
나는 꿈세계 로그아웃과 동시에 현실세계 로그인을 했지...
 
2011년 7월 26일 11시 12분 48초
 
닭똥같은 눈물이 뚝하고 떨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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