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큰 바구니를 하나 사서 큰맘먹고 광합성을 시켜보았어요~
날이 아직 춥긴하지만 온도를 보니 낮동안에는 8~10도까지 올라가기에 ^^
아침에 기분좋게 창 밖 '에어컨 실외기' 위에 아이들을 모아모아 광합성을 시키고 외출!
그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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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새ㅅㄲ들이 나의 홀레페페를 와그작와그작 씹어먹고 가버렸네요 -_-
얼마전에 쥐에 습격당한 사진을 본뒤라 다른애들 걱정도 했는데, 다른건 다 멀쩡.
애플민트는 딱 한잎 먹어보더니 건드리지도않았고, 다육이들은 쳐다도 안봤네요....
정말 작년부터 고이고이 기르던 애들인데 ㅜㅜ 멘붕입니다.
새들이 편식을해서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페페만 만신창이네요...
저 이파리들 떼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