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 헤어진지 두달째입니다.. 차였는데 한달반만에 연락왔습니다.. 얼굴도 못보고 헤어져서 한번 보자고해서 만났습니다. 계속 힘들었는데 막상 만나니깐 그냥 그렇더라구여... 카페에서 얘기하는데 이제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더라구여 알았다고는 헤어지고 저한테 약간 상처주는 말들을 좀해서요.. 집에 가는길에 다음에 또 보자길래 이렇게 보는거 마지막이라고 하고 잘가라고 했습니다.
몇일전 얘기인데 연말이 다가오니깐 왠지 쓸쓸하고..ㅋㅋ 연락하고 싶기도한데.. 또 상처받을까봐요 ..ㅜㅜㅜㅜ 또 기다리다보면 연락이 오긴할거 같기도하고.. 어쩌면 좋을까여...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