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한국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일침을 놓았다. 그는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 다들 안녕하지 못하다고들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단지 게임 때문인가”라고 반문하며 “
우리가 한때 치열하게 매일 야근하고 18시간 공부하는 패러다임으로 정점의 경제성장을 달성했지만 이런 패러다임으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 멈추고 한 번 돌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상태, 게임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덧붙였다.
작년 1월 9일자 기사입니다.
규제받던 을 입장에서 한 발언과 규제하는 갑 입장에서 한 발언이 이리도 차이가 납니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