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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때문에 겪엇던 어이없던 일
게시물ID : humorstory_242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성Ω
추천 : 4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27 02:42:54
방에는 저 혼자 있고 방문은 활짝 열어둔채로 편하게 음슴체로 쓸께요 새벽 2시 15분쯤에 인터넷에서 심령사진을 보고있엇씀요 꽤 무섭게 생긴 귀신사진이였는데 계속 들여다보고있는데 갑자기 천둥이 엄청나게 크게 울렸음요 비도고오 천둥도 치고 분위기도 분위기인데 귀신사진을 보고있던터라 살짝 긴장한상태였는데 천둥이 엄청나게 크게 치니깐 모니터에 가까이 대고있던 얼굴 확 때면서 " 아 x 발 깜짝이야 !!!!!!!!!!!!!!!!!!!!!!!!!!!!!!!!! " 이랬음요 ㅋㅋㅋㅋㅋ 엄청나게 큰소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랜가슴 진정시키려고 물마시러갈려고 의자에서 딱 일어나 돌아섰는데 방문앞에 왠 시커먼게 서있더라구요 "저게 뭐지?" 하면서 살펴보는 순간 천둥이 한번더 엄청나게 쳤는데 그 얼굴을보는순간 진짜 숨이 안쉬어지면서 숨이 턱턱 막히고 몸에 힘이 빠지면서 앞으로 무릎꿇으면서 넘어졌음요 쓰러지면서 " 아 심장마비로 죽는게 이런거구나 " 라면서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 동시에 쓰러지면서도 멋지게 영화에 나온 악당들처럼 무릎꿇고 라는 생각이 번뜩 ) 제가 쓰러지니깐 갑자기 그 하얀얼굴이 다가오더라구요 와 진짜 그순간은 숨이 막히는데 숨은 안쉬어지고 숨을 못쉬니 온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힘이 안들어가니 소리도 안나오고 아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후의 수단으로 진짜 온몸의 힘을 다짜내서 아둥바둥거리고 머리속엔 " 아 죽기싫어 " 라는 생각만 막 차오르는데 갑자기 불이 확 켜지더라구요 보니깐 얼굴에 하얀팩붙이고있는 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새벽2시에 팩을 하고계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줌도 지릴뻔한순간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왜 그러냐면서 일으켜주긴했는데 일어나니깐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거리더라구요 제가 보고있던 사진은 http://blog.naver.com/wkdwkd055?Redirect=Log&logNo=30109056316 여기에 있습니다 ( 새벽에 BGM 까지 트시고 혼자보시는거 강추) 새벽에 BGM까지 들으면서 모니터에 얼굴 가까이한채로 보고있엇는데 저 귀신 사진을 보시면 천둥에 비친 팩붙인 어머니의 얼굴을 봐서 생쑈를 한 제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실수있음요 제가 진짜 이렇게 심장이 약할줄몰랐는데 나름 강심장이라 생각했엇는데 후 ... ㅋㅋㅋㅋㅋㅋ 심장좀 쉬게할려고 그만 자러갑니다 P.S 잘려고하니 아랫도리 살짝 축축하네요 ( 땀인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옷여분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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