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면 잘 안보이지만..
처음 후라이팬에 달걀을 놓았을때.. 뻘건 핏줄기 2~3줄이 보였음.. 익어가면서.. 거의 사라졌지만..
노른자 부위에는 핏빗줄기가 있었고. 흰자는 약간 붉은 색을 감도는..
처음에는 수정이 되어서 병아리가 되는 현상일까? 라는 생각이 잠깐 스쳐갔는데.
돈이 없어서 무정란만 사먹으니.. 그럴리가 없음.
네이년에 처보니까 혈반이라는 현상이라고.
건강한 달걀은 아니지만.. 영양학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걍 먹기로함..
공장 닭에서도 발생하고 좀 좋은 환경에서 (개인적으로 키우는 닭들.. )
엣날에 녹색 달걀도 봤는데. 리보플라빈 함량이 많으면 그렇다는 의견도 있고
상해가는 현상이라는 것도 있고..
아 내일 세상 멸망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