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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MC몽, 나영석X이우정 손잡고 tvN 예능 컴백
게시물ID : star_242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춤추는부침개
추천 : 10/6
조회수 : 19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01 08:17:33


기차 : http://isplus.joins.com/article/649/15418649.html?cloc=




MC몽(35·신동현)이 나영석 PD-이우정 작가와 손잡고 예능복귀를 준비 중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MC몽이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 방송될 tvN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현재 기획 단계로 프로그램명과 촬영 장소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tvN 측 출연 제안을 받고 MC몽이 긍정적으로 마음을 굳힌 건 맞다. 만약 예능을 한다면 그 팀과 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가을 음반을 내고 컴백한다. 음반을 내도 당장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에 서기는 힘든 상황이라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쪽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예전 '1박 2일'을 했던 팀의 제안이라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 예능프로그램은 나영석 PD-이우정 작가의 신작으로 이명한 tvN 담당이 총괄기획을 맡고 있다. 이 세 사람은 과거 KBS 2TV '1박2일'의 원년멤버들로 시청률 30%를 넘나드는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역들. 특히 MC몽은 지난해부터 많은 방송가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음반 활동에만 매진하다며 거절해오다 나영석-이우정에 대한 믿음으로 예능출연을 준비하게 된 것. MC몽이 활동 중단 전까지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도 '1박 2일'이다. 

한 관계자는 "이승기 등 예전 출연자들에게도 요청을 한 것으로 안다. 아직 프로그램의 포맷이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회의를 하진 않았다"면서 "과거 '1박 2일'팀워크가 워낙 끈끈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당초 이들이 뭉쳐 선보일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은 '꽃보다' 시리즈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예 새로운 포맷의 예능으로 가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늦가을께 방송예정에서 시기도 조금 뒤로 밀렸다. 

MC몽은 웰메이드 예당과 계약하고 9~10월께 발매를 목표로 음반을 준비 중이다. 4년여만의 컴백이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 MC몽 무엇이 문제인가?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병역법 위반)를 받으면서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2012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고의 발치 논란은 무죄판결을 결국 얻어내기는 했지만, 입대시기를 연기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의 혐의(공무집행 방해)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습니다.

MC몽은 결국 고의 발치만 무죄로 판정을 받았을 뿐 병역비리 혐의는 유죄 판결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런 그가 4년 만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기간만으로 따질 수 없는 이유가 존재합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대중들을 대상으로 사과를 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한다고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런 발언 뒤에서는 법적으로 무죄를 받아내겠다며 꾸준하게 법정 투쟁을 해왔습니다. 

군입대를 하고 싶지만 현행법으로 인해 그럴 수도 없다고 했지만, 그는 말뿐인 사과 뒤 행동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최민수처럼 칩거하며 스스로 반성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하물며 김구라처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이를 위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사죄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MC몽은 그저 사과는 존재하지만 그에 걸맞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은 채 그저 대중들 사이에서 잠시 멀어져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지난 해 케이블 방송의 취재에서 자신은 복귀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다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조만간 복귀를 고민도 하고 있다며 다시 자신이 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을 했다면 크게 문제는 안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대중들에게 말로는 복귀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앨범 준비를 통해 이제 본격적으로 복귀하겠다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MC몽이 비난을 받는 것은 바로 이런 모습 때문입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한 번의 잘못으로 평생을 숨어 지내라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반성은 있어야 했습니다. 최민수와 김구라와 같은 반성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실질적인 모습 정도로 보였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저 대중 사이에 사라져있는 시간만으로 충분히 반성했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환영보다 비난이 높은 겁니다. 그런 점에서 MC몽은 복귀 후에도 꾸준하게 비난을 피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은 결국 MC몽이 누구를 비난할 수도 없는 자업자득일 겁니다. 

http://dshower.tistory.com/3553 





ㅋㅋㅋ얘 음악작업은 하더라도 방송 활동 계획은 없다던 그 이빨몽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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