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e'는 HTC와 밸브의 합작품으로, 스팀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디스플레이는 90Hz 1200x1080 해상도에 360도 추적을 지원한다. 또, 베이스 스테이션을 통해 4.5m 크기의 방 안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며, 정밀함은 1/10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HTC는 스팀 기반의 VR 헤드셋 뿐 만 아니라, 관련 컨트롤러까지 개발 중이다. VR 헤드셋과 마찬가지로 위치 추적 센서가 장착되었으며, 기존 컨트롤러 대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고 HTC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