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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는 국가 기관을 이용한 거대한 주가 조작극이었다.
게시물ID : sisa_162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u2u
추천 : 1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21 16:20:03
1. 자원외교 명목으로 기구 창설과 예산 할당
2. boosting source 발견 및 전략 수립
   - 코스닥 기업 인수
   - 정부 고위직에게 전환사채 발행하여 내부자로 매수
3. 외교부와 언론에서 대서특필로 주가 상승
4. 실체가 없음이 드러나기 전에 먹튀 완료
5. 깜빵 셔틀 몇 명과 피해입은 수많은 개미투자자들의 눈물
* 이 과정에서 자원의 존재 유무는 부차적인 문제.
즉 국가가 실제 자원 보유국과의 실제 계약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것이겠지. 
의도적 글로벌 호구.

이건 정말 심하다. 
실제 주가조작이라는 범죄행위에 더하여
국가 기관과 국가 예산으로 행했다는 것
상기 실질적 피해 이외에도 가카가 얘기하는 국격, 국가신뢰도에 정말 엄청난 손실을 미친 것임.

이건 지구끝까지 쫓아가서 발본색원하기를 ...
씨바 근데 고위공직자들도 다 한통속이잖아???
이번 정권 관련자들은 진짜 다 들어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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