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음이 뻥뚫린것같고 누구한테라도 말하고싶어서 글써요. 여자친구랑은 50일 정도 됫어요. 그전에 8개월정도 알면서 지내다가 사귀게 됬고요. 처음 사귈때 여자친구가 자기는 진짜부족한사람이고 애교도 없다고 말했어요. 저는 진짜바라는거없고 사귀는것도 너무 기뻣어요. 근데 제가 좋아해줄수록 점점 여자친구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깐 너무 좋고 욕심이나서 더 잘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족하다고만 했네요. 여자친구는 내가 보기에도 정말로 열심히 노력한건데.. 그러다 잠깐 여자친구가 연락을 2틀정도 못했는데 저는 그것때매 화가나서 싸우고 말앗어요. 여자친구는 자기가 노력한게 있는데 저의 부족하다는말에 미운감정이 쌓여있엇고 저는 여자친구가 자주연락을 안한다는거에 화가나서요. 그래서 그날 처음으로 싸우고 문자와전화를 먼저했는데 다 안받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연인들끼리 싸울수도 있잔아요. 그리고 바람펴서 싸운것도 아니여서 어떻게 풀어주지 고민하고 있엇습니다. 그래서 오늘 찾아가서 사과하려고 잠깐 나오라고 했는데 문자로 그만사귀고 싶다고 하네요. 처음엔 부족하다고하는 제가 미웠는데 나중되니깐 자기가 부족하고 서툴은거 깨닫고 제가 그러는것도 이해가 가더래요. 그래서 이젠 사귀기 싫다고 하네요. 제가 이해해준다고 한번만 더 기회달라고해도 이해할필요없고 기회고뭐고 사귀고싶지 않다고 하네요. 제 욕심때문에 이렇게 맘아프게 한거 너무 미안하고 슬프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단 알았다고했습니다. 내일은 만나볼생각입니다.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먼가 조금이라도 달라질꺼같아서요. 만나기도 싫다고 한다면 기달려보려고요. 이대로는 제가 답답하고 미칠것같아서 못견디겟어서요. 만나서 애기해봐도 정말 안되겟으면 정말 미안했고 힘들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말하고싶네요. 헤어졌다가 사귀신분들 여자친구 맘을 돌리고 싶은데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