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저는 절망적이게도 1달전부터 저희 회사가 오유 사이트를 막아버리는 바람에 이미지들은 죄다 엑박으로 나오고 댓글만 보면서 키득키득하고 있답니다.
다름이 아니구, 제가 몇달동안 취미로 아이폰 게임을 만들어봤는데요, 저번주 금요일에 앱스토어에 등록이 됐어요. 머 게임이라고도 하기 부끄러운 허접한 건데요, 모두들 아실지 모르겠는뎅 어렸을때 모래성에 깃발 가운데 꽂고 조금씩 모래 가져가다가 깃발 쓰러지면 지는 거에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막상 내놓고 조금 있어보니까, 뜻하지 않게 사람들이 엄청나게 다운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어제 확인해보니까 장난 아니게 많이 팔리긴 개뿔, 한개 팔렸는데 그것도 내가 직접 사고 별5개 준거 밖에 없는 빌어처먹을 세상아! 여러분 혹시 아이폰이나 아이팟 가지고 계신분은 관심 좀 가져주세용. 이름은 sand castle 이구요, entertainment 카테고리에 있어요. 그리구 급히 만든 홈페이지, http://gyulstudio.blogspot.com 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