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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작비 논란은 이제 그만!.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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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는간디다
추천 : 10
조회수 : 17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21 20:34:56
김태호PD "무한도전 제작비, 유동성 있게 운용"(인터뷰)
| 기사입력 2012-01-12 17:42 | 최종수정 2012-01-13 00:33  

▲지난 주 방송된 '무한도전'의 '나름 가수다' 특집 무대 모습./ MBC 제공

[스포츠서울닷컴 | 오영경 기자] 며칠 전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제작비가 삭감됐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 때문에 부족한 제작비를 멤버들의 사비를 각출해 충당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더해져 '무도'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같은 소문에 대해 '무도' 김태호 PD는 <스포츠서울닷컴>에 "'무한도전' 제작비 삭감 관련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제작비가 부족해 멤버들의 사비를 걷을 만큼 궁핍하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무도'의 제작비가 삭감됐던 때도 없진 않았다. 김태호 PD는 "2-3년 전 금융위기로 MBC뿐 아니라 지상파 방송사들이 전체적으로 제작비가 삭감됐다. '무도' 역시 당시 15% 정도 삭감됐었고 이 때문에 해외특집 촬영 당시 자비로 비행기 값을 낸 멤버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 이후 삭감된 제작비는 다시 복원됐고 최근까지 사비를 걷은 적은 없다고 했다. 그래도 여전히 미심쩍은 부분은 있다. 최근 방송된 '나름 가수다'와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경우 국내 유일의 동춘 서커스단, 수십 명의 뮤지컬 배우들, 김범수, 지드래곤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동원됐는데 '한정된 제작비로 과연 섭외가 가능했을까'란 의문이 남는다.

이에 대해 김 PD는 "회사 측에서 연간 단위로 총제작비를 받는다. 그러면 지출이 거의 필요없는 녹화에서 남은 제작비를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나름 가수다'처럼 돈이 많이 드는 기획에 쏟아붓는다. 그런 식으로 제작비를 유동성 있게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형의 친구가 '무도' FD로 일하고 있는데 MBC에서 '무한도전'의 제작비를 대폭 삭감해 제작진 및 멤버들이 사비를 이를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돌아 '무도'팬들의 분노를 샀다.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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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작비 논란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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