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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식당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게시물ID : gomin_270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이유
추천 : 0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21 20:59:36
저의 외할머니와 외삼촌은 조그마한 식당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주말에 가서 친척이 아닌 알바로서 일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런데 오늘 오후에 일어난 일이 고민입니다..
오후에 점심먹고 손님들 3분이 오셨습니다 그손님들은 음식을 주문하시고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반찬을 드렸죠 저는 카운터에 앉아있는데
손님들이 저를 부르시길레 가보았죠 가니 반찬에 볕짚같은 이물질이 있더군요
 보고 죄송하다고 연달아 말씀드리는데 아저씨들이 이거 카메라로 찍었다고 말하는겁니다(완전 무섭게 말하셨습니다 여기 사진찍었으니까 지금없애봤자 소용없다라고 말하셨어요ㅠㅠ) 여기서 전 개쫄아서 할머니께 말씀드리니까 할머니도 계속 죄송하다하시고 소주두병을 드리더군요 아저씨들은 아 이럴려고 말한게 아니라 그냥 여기 있어서 말하는거에요 하시더니 소주를 받으시고 괜찮다고 말을 하셨구요 저는 다행이다고 생각하고 손님 보내고 지금 시간에 내일 장사 준비하려는데 할머니께서 그거 인터넷에 올릴까봐 겁난다고 하시네요ㅠㅠ
저두 할머니가 그말씀하시니까 일이안되서 여기에 적어보네요ㅠㅠ식당 완전 촌에 있어서 안드가게 하는데도 조금씩은 드가네요ㅠㅠ
일단 저희가 잘못한거니까 어쩔수는 없지만 할머니때문에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만약 그 아저씨들이 나쁜마음먹고 인터넷에 올리거나 무슨 일을 하시면 막을 방법없을까요?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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